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관내 또래상담 신규 운영교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또래상담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솔리언또래상담은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상담자의 지원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하고 또래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심리적,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날 또래상담자로 선정된 학생은“상담이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 같고 부담이 되기도 하였으나 또래상담 교육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 또한 상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군포신문 제771호 2018년3월31일~4월10일>
최근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