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금동창)에서 ‘2012 임진년 신년하례식(이하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임명진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 최경신 경기도의원, 군포예총회장 초대회장인 박현태 시인 등이 참석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금동창 관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용의 힘을 받아 용처럼 솟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관은 군포시 노인분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며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 임명진 부시장은 “올해도 군포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노인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며 “군포시는 노인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며 노력하고 있다. 무료급식, 노인대학교육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정태화 운영위원장은 “작년에 68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돼 사건·사고없이 잘 운영됐었다. 올해도 노인분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작년보다 교육프로그램이 6개나 늘어 74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됐다.”며 “27일부터 군포시니어아카데미 수강신청을 받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박현태 시인의 ‘세상을 다 품는 노송의 그늘이듯’ 시 낭송을 시작으로 오명자 외 2명이 ‘동창이 밝았네’ 시조창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성결대 조병창 명예교수를 초청해 ‘임진년 새해에 이루고 싶은 우리들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이뤄졌다.
<군포신문 제598호 2012년 1월 12일(발행)~2012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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