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세대도서관은 ‘독서습관의 쓰기와 말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의식으로 충만된 생각은 방황하고 고뇌의 생각이 아닌 독서의 힘에서 나오며 눈으로 하는 독서에 손과 귀로하는 독서방법은 독서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 쓰기와 말하기로 독서의 풍요로움을 더해 글을 잘 쓰고 싶지만 어려워하는 사람들, 잘 말하고 싶지만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시인 정경식 박사와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하는 K-멘토&비전센터 대표 박진호 교수를 초청해서 지난 5일 ‘왜, 글쓰기, 말하기인가?’, 12일 ‘글쓰기의 체험과 상상’을 주제로 했으며, 오는 19일은 글과 시의 값어치에 대해 강연하며, 27일에는 글의 제재와 비유로 강연을 한다.

한세대도서관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세대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접수 및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