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프라임필 합창단은 새해의 기쁨과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1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왈츠로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화려한 왈츠의 선율와 함께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여는 이번 음악회는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장윤성의 지휘로 군포시 프라임필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혜정과 트럼펫터 바실리강이 협연하게 된다.

화려한 왈츠 선율과
가슴속 깊이 울려 퍼지는 환희의 팡파르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작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로 화려하게 시작되는 군포시 프라임필의 ‘왈츠로 여는 신년음악회’ 는 왈츠의 황제로 유명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황제 왈츠’ 그리고, ‘ 수다쟁이 폴카’, ‘사냥폴카’등으로 새해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로 이루어진다.
특히, 탄력있는 연주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혜정의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는 아주 뜻 깊은 무대로 더욱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트럼펫터 바실리강(KBS 수석)의 제르미 클락의 ‘트럼펫 협주곡’은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환희의 팡파르로 관객들 가슴속 깊이 울려 퍼지며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2006년 시작을 사랑의 객석 나눔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군포시 프라임필(단장 김홍기)은 지난 2005년 12월22일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이어 두번째 이웃사랑 나눔실천 프로젝트로 문화예술의 향유 및 체험기회가 부족한 군포시관내의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 이웃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객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청소년 음악회’, ‘군포시 메시아 대공연’, ‘러시아 음악의 밤’, ‘철쭉 물빛 콘서트’, ‘군포 꿈나무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군포시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참여 및 향유 기회 제공뿐 아니라 음악분야의 인재육성에도 기여한 군포시 프라임필은 2006년에도 지속적으로 군포시 관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 및 음악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정보]
일 자 :1월 17일 (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 5천원 ( 학생 및 단체 20%할인)
문 의 : 392-6422 www.primephil.net
타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