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신문 창간10주년과 제호변경 3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군포신문 제호 4행시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작품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포신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군포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군포신문이 되겠습니다.

< 대 상 >

이 해 숙

(궁내동 백두아파트)

♠ 군 - 군포시민이 만든 신문

♠ 포 - 포근하고 정다운 이야기 실은 신문

♠ 신 - 신나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있으시면

♠ 문 - 문을 활짝 열어 놓을게요 전화주세요

새해소망 :

좋은 사회 좋은 마을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더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도록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이루었으면 합니다. 가족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기대해 봅니다.

군포신문에 바라는 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업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역 중소업체나 소규모 업체에 대한 탐방기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뻗칠 수 있도록 훈훈한 인정이 깃든 이야기를 많이 기사화해서 보는 분들에게 사랑이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금 상 >

김 동 국

금정동 삼익소월아파트

♠ 군 - 군더더기도 없고

♠ 포 - 포장도 하지 않고

♠ 신 - 신선한 뉴스로

♠ 문 - 문전에서 기다리는 우리고장 신문입니다

새해소망 :

가족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군포시가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거듭나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군포신문에 바라는 점 :

좀 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사를 많이 실었으면 합니다. 시민들의 삶 속에 소소한 일들을 기사로 다루면 훨씬 재밌는 기사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 은 상 >

김 근 준

(대야미동 대야빌라)

♠ 군 - 군포를 위한 촌철살인의 문화 비평 속에

♠ 포 - 포만감으로 다가오는 군포문화! 시민문화!

♠ 신 - 신선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고장에서

♠ 문 - 문화의 풍성함을 일깨우는 군포신문과 함께 하세!

새해소망 :

온가족이 건강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어성초 나라’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군포시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군포신문에 바라는 점 :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분석과 시장전망 등을 기사로 다뤘으면 합니다. 또한 군포시민들이 시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셨으면 합니다.

< 동 상>

임 순 희

(광정동 신호프라자)

♠ 군 - 군포 신문은

♠ 포 - 포괄적인 언어를 사용해

♠ 신 - 신세대나 구세대 모두가 공감하는

♠ 문 - 문체로 집필하겠다

새해소망 :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마음의 중심으로 삼고 평상시처럼 늘 자신의 일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요란하지 않게 새로운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군포신문에 바라는 점 :

많은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군포시에서 문화마인드가 있는 신문이 되길 희망합니다. 요즘 기업들은 문화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니까요. 시민과 좀더 가까워지는 길도 문화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군포신문 제296호 2006년 1월 5일(발행) ~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