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및 소셜커머스의 등장으로 온라인 마켓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사이버장터의 매출 신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go.go.kr)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전문 쇼핑몰로 올해 상반기 매출만 59억3천2백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도는 7월부터 경기미, 토마토 등 공공구매특가전을 비롯해 여름 별미 기획전, 명품한우 할인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면서 경기도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사이버 장터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작년에는 118억 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제575호 2011년 7월 21일(발행) ~ 7월 27일>

군포신문(gunp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