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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예비후보는 “대야미에 조성되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는 군포시의 재정확충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며 ‘대야미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빛, 자연, 흙, 물이라는 주제의 공원을 조성해 수도권의 대표적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듀테인먼트란 교육과 오락에 합성어로 게임하듯 즐기면서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 형태를 일컫는 말”이라며 “100% 민간 자본으로 추진되며, 교육, IT, 게임 산업이 복합된 신개념 컨텐츠로 구성되기 때문에 놀이시설 중심의 서울랜드나 에버랜드와는 차별화 되는, on-off Line에서 양방향으로 반응이 가능한 첨단시설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대야미역을 소풍역으로 개명해 서울과 수도권소재의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전철을 이용해 찾아 와 저탄소 운송수단을 이용해 테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타운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며“시의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할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야미 테마파크는 교육과 재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이고,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민간기업이 있기 때문에 시장 당선 후 바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포신문 제694호 2014년 3월 20일 발행~2014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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