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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동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4월 11일 ‘그린마을’ 만들기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군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주민들이 직접 나서 나무 심기 및 봄맞이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군포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개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은 자산홍과 영산홍 그리고 맥문동 등 약 1천500본의 나무를 심고, 군포역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다양한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김성배 군포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땀 흘리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청정하고 아름다운 군포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문 제697호 2014년 4월 17일 발행~2014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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