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피부염은 목, 팔꿈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피부가 두꺼워지고 무늬가 생기며 건조해 비듬이 떨어지기도 한다. 일시적인 가려움증이 심하며 밤이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정서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 아래의 간단한 미용처방을 적절히 응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추뿌리 재료 : 부추뿌리 120g, 들기름 또는 바세린 약간 응용법 : 부추뿌리는 잘 씻어서 잘게 썬 뒤 색깔이 진해질 때까지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부추 가루를 바세린이나 들기름에 버무려 매일 한 번씩 환부에 바른다. 효능 : 해독작용과 가려움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알레르기 피부염을 개선시킨다.

산본OK나라한의원원장(www.ok-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