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군포의 정체 깨겠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5월 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군포시의 오랜 정체를 깨고 군포시를 제대로 변화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5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민주당이 오랜기간 집권하면서 초래한 군포의 오랜 정체를 끝내고 군포시를 제대로 변화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군포시 도의원․시의원 후보자와 정계인사 등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5월 7일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은호 후보의 군포 발전과 변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믿고 지지해줄 달라"며 군포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경기도 또한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에 맞춰 하은호 후보의 군포 발전과 변혁을 위한 강한 의지를 믿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하은호 예비후보는 자신이 군포의 오랜 정체를 끝낼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하 후보는 “군포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시장, 군포시를 제대로 변화시키는 시장이 되어 행복함과 따스함이 가득하고 지역발전과 변화가 나타나는 군포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주요공약을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시장실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산본신도시 재정비 ▲ 군포구간 철도 및 지하철 4호선 일부구간 지하화 ▲지하화 되는 금정역사의 랜드마크 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반월저수지 주변 레저문화시설 확충 ▲행복한 군포 복지체계 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하 후보는 또 “군포시민 모두가 ‘역시 하은호’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포시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5월 7일 열린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부인과 두 딸이 참석해 하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왼쪽부터 부인 윤여옥, 큰 딸, 하 후보, 둘째 딸)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예비후보의 부인과 첫째딸, 둘째딸과 사위 등 가족이 모두 참석해 화목한 가정모습을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