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지상 인공대지 조성해 추진”
 인근 도로 위 1만㎡ 인공대지 조성해 환승센터, 광장, 주차장, 쇼핑몰 건립
 [2020-01-15 오후 1:09:34]

산본천 복원계획 용역 일시중지, 군포도시공사 주관 민간투자유치로 추진

 

군포시가 최근 지역의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오른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인근 도로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한대희 군포시장이 1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금정역 인근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오늘 오전 (115)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정역 주변의 도로들을 활용한 환승센터 사업의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통 관문인 금정역 일원 도로(금정역 삼거리산본시장 사거리 방면) 위에 1이상의 입체화 인공대지를 조성해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복합 환승센터 및 인공대지 광장 등을 배치하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추진한다는 것.

 

한대희 시장은 금정역 인근 상권과 산본시장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그동안 군포시는 금정역을 거점으로 한 환승센터의 건립을 추진해왔으나 코레일측에서 철도부지의 지상이나 지하공간에 사업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금정역에 1호선 4호선 국철 등 3개의 노선이 모여 있어 공사시간이 1일 새벽시간 3시간 안팎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건설비용이 증가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

 

이에 기존 진행중인 산본천 복원사업기본계획 용역이 일시중지되었다고 밝혔다.

 

▲ 군포시가 1월 15일 금정역 일원에 인공 대지를 조성해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군포시가 제공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군포시는 이와 함께, 사업 추진 방식으로 군포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해 공동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주택을 설립해 주택기금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자의 투자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것.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상권과의 충돌이 우려되어 인근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자를 모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시가 지난해 12월 초 새로 조직된 금정역일원TF팀에 문의(031-390-0982, 0984)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