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다
 가정용 5리터 군포 240원, 과천 120원, 안양 150원, 의왕 190원
 [2021-12-23 오전 9:52:56]

군포시의 일반 가정용 폐기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인근 도시에 비해 최대 2배 가까이 비싸게 책정돼 판매되고 심지어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군포신문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112월 기준 일반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때 사용하는 소각용 종량제 규격봉투는 5리터의 경우 군포시는 240원으로 과천 120원에 비해 2배나 됐고 안양 150, 의왕 190원에 비해서도 2배 가까이 더 비쌌다. (1 참조)

 

10리터 규격봉투는 군포 450원으로 과천 230원에 2배가량 더 비쌌고 안양 300, 의왕 350원에 비해서도 비쌌다.

20리터 규격봉투도 군포 900, 과천 440, 안양 550, 의왕 680원이었다.

 

특히 일반폐기물 배출용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은 군포시가 5리터 240, 10리터 450, 20리터 900원 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가장 높았다.

경기도에서 소각용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가평군으로 10리터 200, 20리터 400원 등 군포시의 절반도 안됐다.

 

이 때문에 군포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을 인근도시와 비슷하게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폭증하고 있다.

 

산본1동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30)군포가 특별히 쓰레기봉투값이 비싼 이유를 모르겠다소득수준이 군포 보다 더 높은 과천, 안양 보다 더 비싼 것은 군포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즉각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포신문 제812호 2021년 12월 10일 ~ 12월 31일 1면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