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게임쇼는 잊어라, PlayX4로 아시아를 제패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성 게임 전시회
 [2016-03-03 오후 1:00:00]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성 게임 전시회인 ‘굿게임쇼 코리아’가 ‘PlayX4’(플레이엑스포)로 이름을 바꾸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비즈니스 마켓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도는 이달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PlayX4 개최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굿게임 쇼가 지난 7년 동안 국내 기능성게임 산업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며 착실한 성장을 해왔지만 급속하게 변하는 세계 게임 트랜드를 반영하기에는 기능성 게임쇼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국내 게임 산업 전체를 선도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비즈니스 마켓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PlayX4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PlayX4’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가 조합된 합성어다. 경기도는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PlayX4’를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등 게임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굿게임쇼 주관사인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킨텍스를 새로운 전시회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 1개 홀서 2개 홀로, 수출상담회 규모도 2배 확대해 국내게임 개발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 ‘PlayX4’는 크게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최신기술 및 산업계의 이슈를 선점할 수 있는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먼저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에서는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VR(가상현실)을 활용한 게임?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차세대, 미래형 게임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및 퍼블리셔(게임 유통 배급업자) 수를 전년도 110개사에서 200개사로 확대해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등 국내 게임사의 해외게임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도는 기존 중국, 일본, 북미 외에 동남아, 중동, 남미, 북유럽 등의 신규 바이어를 초청, 신규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또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인 판교와 연계해 추가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소개, 제품설명회 개최 등 현장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PlayX4에는 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8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명칭에 걸맞게 참관객과 참가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게임쇼로 거듭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PlayX4 관련 문의는 PlayX4 사무국(032-623-8083, 031-995-8244)이나 경기도청 콘텐츠산업과(031-8008-4695, 4693)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7회 굿 게임쇼에는 16개국 총 35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6,512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방문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제740호 2016년 2월 26일(발행)~2016년 3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