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는 9월 9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도심하천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하천수량 확보 대책에 관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하천문화연구회장인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을 비롯하여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5),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 진용복 의원(더민주, 비례)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를 받고, 연구방향에 대한 검토 및 향후 활용방안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도심하천, 건천화, 수질개선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에서 시작되었으며,경기도 도심하천의 하천수량 감소의 원인 및 생태환경보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경기도 도심하천의 하천수량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보고를 들은 후, 송영만 의원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차원의 하천관리 정책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